긴급연차-후회최소화법칙

안내사항
투표기간 8월 16일(금) 09:00 ~ 8월 20일(화) 18:00
투표방법 20편의 작품 감상 후 1일 최대 3개 작품 투표 가능합니다.
심사반영 본선 진출 작품 20편 중 온라인 투표(20%) + 전문가 심사(80%)를 통하여 최종 수상작이 결정됩니다.
문  의  처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 064-760-2653

긴급연차-후회최소화법칙

작품명 : 긴급연차-후회최소화법칙

기획의도

1. 꼭 맑은 날에만 예쁜가?
서귀포가 맑은 하늘과 멋진 바다가 주는 즐거움이 보편적인 이미지로 굳어진 가운데, 꼭 맑고 쾌청한 날에만 서귀포가 예뻐 보이는 것일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작품을 구성하게 되었다. 특히 비가 올 때 젖어있는 서귀포에 모습의 신비함과 신선함을 전하고 싶었고, 꼭 날씨가 쾌청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서귀포에 매력을 볼 수 있도록 함을 제작 방향으로 잡았다. 그 중 가장 메인 테마를 비가 올 때만 볼 수 있는 ‘엉또폭포’로 선정하여 스토리 작업을 진행하였다.

2. 꼭 여름휴가만 있는가?
회사원들이 흔히 쓰는 연차, 즉 ‘휴가’라 하면 흔히 여름휴가를 떠올리게 된다. 분명 1년 안에 주어진 연차의 권리는 분명한데 본인이 쓰고 싶을 때 쓰지 못하는(대체적으로) 현실을 보여주고, 이외에 사용하게 될 때는 어떠한 큰일이나 행사, 사고 등이 있었을 때나 그 권리가 부여되는 듯한 모습을(눈치 보는 모습), 오로지 ‘나’를 위해 쓰는 ‘연차’의 권리라는 점을 부각하고 싶었다.

작품설명

회사원인 남자는 라디오를 켠 채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 뉴스에서 어제 ‘폭우가 내렸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출근을 준비를 하면서 ‘후회최소화법칙’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라디오를 통해 듣게 되면서 ‘긴급연차’를 사용할 것을 결심하게 된다. 분명 무리한 상황이지만 결재는 의외로 승인이 떨어지게 되고 남자는 몇 시간만 모습을 허락하는 ‘엉또폭포’로 향하게 된다.
엉또 폭포로 향하는 숲길의 신선함과 신비함을 느끼면서 걷는 주인공은 숲길에서 알 수 있는 다양한 풍경들에 대해 감탄하게 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등장하는 엉또폭포에 다가갔을 때는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닌 오직 ‘나’를 위해 연차를 썼다는 점에 대해 인식하면서 엉또폭포와 마주하게 된다. 회사 일을 통해 옅어졌던 자신의 모습에 선명함을 되찾는 동시에 엉또폭포에 압도되는 모습을 통해 연차를 쓴 의미를 피부로 느끼게 되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긍정하는 장면으로 작품이 마무리 된다.

폭우가 온 뒤 단 몇 시간만 볼 수 있는 엉또폭포와 함께 ‘긴급’연차라는 드라마틱한 설정을 통해 보다 극적으로 다가오는 엉또폭포에 특별함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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